경제

생계형 화물차 불황기에 거래 활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09 09:49:38 수정 2013-07-09 09:49:38 조회수 3

중고차 시장에서 소형 화물차에 대한 거래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사랑방이
지난 6월까지
광주 지역 중고차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포터2'가 모두 천 2백여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8.7% 증가하며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포터2에 이어 구형 포터도 3위를 차지했고,
기아차의 봉고3 트럭도
판매량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중고차 시장에서
소형 화물차 판매 강세가 나타나는 이유는
불경기로 조기퇴직이나 은퇴 등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소자본 창업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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