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낮에는 그렇게 더웠는데 밤이 되니까 좀 시원해진 것도 같습니다.
바람 쐬러 나온 시민들로 말 그대로 불.야.성.을 이룬 곳에 김난희 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김난희 캐스터, 시민들이 무척 많아 보이는군요.
오늘 많이 더우셨죠?
모처럼 맑은 하늘이 좋았지만
광주의 최고기온은 31.3도 습도는86%로
찌는 듯한 더위가 있었습니다.
지금 9시가 다되가는 시간인데도
몇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지금 제가 나와있는 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와있는데요
이열치열이라고 함께 농구/축구을하며
더위를 이겨보려는 사람들,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저기 가족과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인데 나와 계시네요
- 더워서가족들이랑 얘기도 하고 운동도
할겸 나왔는데 바람불고 좀 시원한것 같다.
많은 시민들이 밖에 나와있는
오늘 밤 더위가 쉽사리
사그라 들지 않겠습니다.
약간의 불쾌감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겠고요
자정과 3시사이에도
열대야의 기준 온도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예쁜 하늘모습이
보이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 운동장에
나와있는 김난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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