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39살 김 모씨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차 주인인 김씨는 백운동에 차를
주차해뒀지만 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36살 장 모씨가 김씨의 차를 훔쳐
운전을 하다 갑자기 차에 불이 나면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한편
방화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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