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과 역사에 있는
소화기 가운데 65%가
내용연수를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광주 지하철 소화기를 점검한 결과
천 6백여 대의 소화기 가운데
천 대 이상이 내용연수로 기재된 5년과 8년을 경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전문기관의 성능 확인없이
소화기의 외관상태와 압력게이지 등만 점검해
재사용 여부를 결정하고 있어
대형사고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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