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전남대병원 주차빌딩 4층에서
이 병원 수련의 32살 조 모씨가 모는
아반떼 차량이 12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목을 다친 조씨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주차장 3층에서 4층으로
오르던 중 반대편 차량을 피하다
급발진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조 씨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cctv화면과 차량 블랙박스
화면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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