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 며칠 계속되고 있는 찜통더위. 가실 기미가 안 보입니다.
밤이 되도 무덥습니다. 풍암동엔 더위 피해 나온 시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인정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VCR▶
((네, 불볕더위 식을 틈이 하루도 없습니다.
지금 제 뒤로 폭염을 견디지 못한 시민들이
야외로 나와있는 모습 보이실 텐데요.))
현재 전남 화순, 구례, 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남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로
일주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오늘도 전남 화순 34.3도를 최고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VCR▶ 스타트
이렇게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산과 계곡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INT▶
박금례/ 광주시 월산동
"집에서 더워 죽겠어. 맨날 선풍기만 틀고 있고 하루종일 선풍기. 저녁 내내 선풍기."
◀INT▶
임세웅/ 광주시 상무동
"장마 끝나고 무더위 시작돼서 잠못이룰 정도로 더웠는데 휴가맞아서 계곡와서 발 담그니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기상청은 이런 불볕 더위가
당분간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한차례 비가 내리기 전까지,
폭염은 앞으로 일주일은 더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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