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포트) 민주당 국정원 사건 장외 홍보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17 11:41:17 수정 2013-07-17 11:41:17 조회수 3

◀ANC▶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국정조사가
공회전 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장외로 나왔습니다.

국민들 뜻을 모아달라는 건데
정작 현장의 시민들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END▶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국정원 개혁 국민홍보단 소속 의원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민주당의 당직자들도 함께 했습니다.(퍼즈)

국정조사가 시작된 뒤 2주가 넘도록
새누리당의 트집잡기에 휘말려
시간만 허송하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결정입니다.

◀INT▶우상호 단장
(국정조사에 소극적이고 다른 빌미를 잡아서 무산시킬 가능성이 있어 제한적 장외투쟁에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해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의 전략에 끌려다니며
제1야당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지 못했다는
애정어린 질책도 나왔습니다.

◀INT▶시민
(참 답답했어요. 127명 국회의원 있는데 두명 국회의원 고집하느라고...)

김현,진선미 두 의원의 특위 위원 사퇴로
배수진을 친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의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김현미 의원
(국정조사 완수하겠다는 마음 모아서 국민과 함께 보여주고 이뤄내고 싶습니다.)

광주에서 장외 선전을 마친 민주당은
전남과 영남,충청지역을 차례로 돌며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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