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의 입점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해당 마트에서
동전으로 물건 값을 계산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광주 운암동 대형마트 입점 저지위원회는
오늘 첨단 롯데 마트를 항의방문해
생필품을 구입하고 10원과 백원짜리 동전으로
지불하는 포퍼먼스를 펼쳤습니다.
대책위원회는 광주에만 21곳의 대형 마트가
영업하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마트가 강행하고 있는 운암동 출점이
현실화될 경우 지역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무너지고 지역 경제가 황폐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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