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영대회 유치와
공문서 위조 사건에 대해
정당들이 서로 다른 논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세계 수영대회 유치는 축하하지만
공문서 위조 의혹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체부와 청와대,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이
광주의 경사에 재를 뿌린 행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한다며
다른 국제대회와 마찬가지로
차별없이 지원하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반면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강운태 시장의 재선을 위한 치적쌓기 과정에서
공문서 위조 사건이 비롯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강 시장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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