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한국3M 대표이사와 전남지방노동위원장 등을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3M은 부당노동행위를 무마하기 위해
김세곤 전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금품 향응을 제공했다"며
"특히 김 전 위원장은 노사분쟁을 심판하면서
3M 노조가 신청한 28건 중 26건을 기각해
사측에 유리한 판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한국3M이 김 전 위원장에게
포스트잇 5박스를 보낸 것과 관련해
문자메시지가 국회에서 공개돼
금품 수수의혹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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