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조문객을 실은 승합차가
넘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24) 9시 3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교차로에서
30살 손 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져
차에 타고 있던 64살 이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손 씨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장례식에 갔다오는
조문객들을 태우고 가다
운전석 뒷바퀴가 갑자기 펑크가 났다는
운전자 손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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