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리포트)무안공항 하늘길 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26 02:54:06 수정 2013-07-26 02:54:06 조회수 4

(앵커)
무안공항의
국제선 하늘 길이 연이어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이 신설되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무안국제공항과 필리핀 마닐라를
직접 연결하는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했습니다.

목요일과 일요일, 매주 2차례씩
전세기가 아닌 정기 노선으로 운항됩니다.

무안공항에
동남아 정기 노선이 신설된 것은
지난 2007년 개항 이후 처음입니다.

광주전남북지역에 사는
필리핀 출신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이 많은데다
관광 수요도 늘고있어
노선의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상용 탑승객이 많다고 판단'

(c.g)
/무안공항에는
제주와 상하이,베이징 등 3개의 정기 노선과
톈진과 심양 등 2개의 정기성 전세기,
방콕과 오사카 등
10개의 부정기 노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안공항이 활성화되면서
해외로 떠나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을
광주전남으로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인터뷰)-'인바운드 효과 큰 것으로 생각'

여기에다
무안공항 면세품 인도장이 개설됨에 따라
인터넷 신라면세점에서 물건을 사고
출국할 때 건네받을 수 있게 돼
무안공항 면세 쇼핑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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