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인
비브리오패혈증 양성 환자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광에 사는 73살 정 모씨가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증세를 보인 지
열흘 만에 양성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이
오염된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거나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주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지난 해 전국적으로 60명여이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아 30여명이 숨졌고
전남에서는 4명이 감염돼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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