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제주를 오가는 뱃길 관광객 증가세가
올들어 주춤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전남-제주간 5개 항로의
뱃길 이용객은 50만 4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20% 안팎씩
뱃길 관광객이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백만명을 돌파한 것에 견줘보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라남도는 선박과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과
연계 관광 활성화 등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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