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수산물 수출이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수출 신장세가 두드러진 품목은
김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2억3백만 달러어치를 기록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으로 떠오른 반면
수출 주력품목이였던 미역은
9천7백만 달러에 그쳐 40%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엔저 여파에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에,
일본에 치중됐던 수산물 수출이 점차
중국과 홍콩 등지로 확대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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