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포트) 노화연구원을 잡아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29 10:03:48 수정 2013-07-29 10:03:48 조회수 6

(앵커)
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국립 노화 연구원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전국 최고의 고령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노화 연구원 유치가 절실하지만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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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데 이어 오는 2018년쯤이면 한단계 높은 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느 지역보다도 각종 노인성 질환 발병에 따른
노화 연구가 절실한 이윱니다.

광주시는 이명박 정권 때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립 노화 연구원의 호남권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인텨뷰

박근혜 정부들어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립 노화 연구원의 설립을 검토하기 위해
의견 수렴에 나섬에 따라
노화 연구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되는 국립노화 연구원은 150 여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각종 노인 관련 연구를 총괄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부산시가
국제 고령사회 전략 포럼을 개최하면서
국립노화연구원 유치에 적극 뛰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국립 노화연구원 유치를 놓고
광주전남과 부산, 충북 오송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씽크

국립 노화 연구원 설립을 위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까지
발의된 상태여서
지역간 사활을건 경쟁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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