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동복지시설이
보호아동 생계 지원비를
직원들에게 지급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이 아동복지시설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법인이 운영하는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생계비 통장에서 매달 60만원씩 빼내
직원들의 4대 보험과 퇴직금 용도로
돌려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구청은 시설 법인 통장 등을 조사한 뒤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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