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학생들이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이 대학은
올해까지 벌써 3번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빈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분류해서 압축해 냅니다.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출신의
산업학사 3명이 만든 이 기계는
지난달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금형분야 금메달을
우리나라에 안겨줬습니다.
◀INT▶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기뻐.."
금메달의 주인공인 광주 폴리텍대 3인방은
지난 2011년 금형디자인과에 입학해
기술 연마에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설날에도 학교에서 떡국을 끓여 먹을 정도로
훈련실을 떠나지 않고 기계와 씨름했습니다.
◀INT▶
"열심히 노력한 대가여서 자랑스럽니다"
그 결과 졸업을 하기도 전에
3인방 모두 삼성전자에 취업했고
기능 올림픽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INT▶
"정상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목표 향해.."
이들 3인방의 선전으로
폴레텍대 광주캠퍼스는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이후 내리 세차례나
금형 분야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폴리텍대 광주캠퍼스는
2015년 열리는 브라질 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해 금형 산업의 메카인
광주의 명성과 학교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목표입니다.
◀SYN▶ 파이팅
앰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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