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야구장에 설치할 기념 바닥돌 신청자 수가
목표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기념 바닥돌 신청을 접수한 결과
신청자 수가 2천2백명으로
당초 목표였던 만명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광주시와 기아 구단은
시민과 함께 새 야구장을 만든다는 뜻에서
기념 바닥돌 신청을 받았지만
이름을 밟고 지나다니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신청자가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