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남지역 근로 빈곤층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04 09:58:36 수정 2013-08-04 09:58:36 조회수 3

일을 해도 가난한 근로 빈곤층,
이른바 워킹 푸어의 비율이
전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의원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근로장려세제 지급 실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지급 비율이 6.2%로
전국 평균 4.3%보다 훨씬 높았고,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근로장려세제는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부부합산 소득이 적게는 1300만원에서
많게는 2500만원 미만인 근로자 가구에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