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최대규모의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물이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로
붐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였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버크래프트가 바다를 질주합니다.
물위를 떠서 달리는
공기부양정의 경주를 감상하고,
바닷물로 몸을 씻는 동안만이라도
더위는 잠시 물러납니다.
8월의 첫 휴일을 맞아
완도 명사십리를 찾은 피서객은 2만여명,
전남 지역 곳곳의 해수욕장에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INT▶
쉴새없이 굽이 쳐 내리는 계곡에도
더위에 피해
일상에서 탈출한 피서 인파가 가득합니다.
자연이 선사한 그늘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계곡물은
말 그대로 물반 사람반입니다.
◀INT▶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오늘
광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2.8도까지 치솟는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 특보는 잠시 해제됐지만,
오늘 밤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또, 불볕 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고,
내일도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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