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대형 건설 공사장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대형 건축물 공사장과
1년 이상 방치된 사업장 86곳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곳에서 9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 현장에 상주해야 할
공사감리자 등이 현장에 없거나
감리원 등이 시공계획서 검토와 확인작업을
소홀히 한 사례 31건이 지적됐습니다.
또, 시공과 품질관리 업무와 관련해
38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됐고,
안전 관리 소홀등도 28건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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