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근로 빈곤층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지난해 국세청의
근로 장려세제 지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급 비율은 6.2%, 광주는 5.9%로
전국 평균 4.3%를 웃돌아 제주에 이어
각각 전국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근로장례세제는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급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근로 빈곤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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