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골프장이 늘고 있지만
손님이 줄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1개 골프장을 찾은 손님은
22만 8천여명으로 2011년보다 3.2% 증가했지만
정남진골프리조트 등 4곳이 신규 개장한 점을
고려하면 손님은 오히려 크게 줄어든 셈입니다.
또 도내 2개 골프장이 자금난으로
체납한 지방세가 6억 9천만원에 달하고
골프장 증가 속에 대부분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도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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