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시원한 극장에서의 피서는 어떨까요?
방학과 휴가철 대목을 맞아 개봉한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김난희 캐스터입니다.
◀VCR▶
지금 영화관은 평일,주말 할것없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틀째 영화를 보러왔다는 어머님들.
마치 여고생 처럼 즐거워합니다.
◀INT▶
("어제는 4중주 오늘은 설국열차/
내일도 더우면 또 와야죠/피서도 되고
여기와서 좋습니다.")
방학과 휴가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온 관객들도 많습니다.
◀INT▶
"해남에 영화관이 없는데
방학 이용해서 동생이랑 영화보니까
좋은것 같아요."
◀INT▶
"부모님끼리 구경가기 어려우니까 휴가때
부모님도 좋고 날씨도 선선하고(안덥다)"
아이들을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앞에서
뭘 볼지가 고민입니다.
◀INT▶
"코난이랑 터보..아~다 보고싶어요"
덕분에 무더위 속 아이들 건강이 걱정되는
어머님들도 극장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INT▶
"수영장 이런데 다녀오면 애들 아프더라
여긴 시원하고 영화도 보고
애들도 좋아하고"
지금 극장가는 한국영화 열풍입니다.
지난주 개봉한
'설국열차'와 '더테러라이브'가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고
다음주에는
한국형 재난블록버스터 '감기'와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까지
관객들의 선택은 더 다양해 질 전망입니다.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을 보내신다면
24시간 심야영화를 보는건 어떠신가요?
시원한 극장가 피서
영화팬들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소식입니다.
MBC뉴스 김난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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