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8) 8시 2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고구마밭에서
밭일을 하러 나갔던 79살 김 모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고,
어제 오후 장흥에서도
90살 김 모씨가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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