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그림책 콘서트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11일) 전남대 치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그림책과 꿈꾸는 콘서트'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담은
그림책 전시와 함께 음악과 춤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 위안부의 날은 올해가 첫 해로
지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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