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 새벽 1시 30분쯤,
완도군 노화읍 미라리에서
80살 박 모씨가 열사병 의심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박 씨가 어지러움증과 복통을
호소하는 걸로 보아 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에 걸린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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