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한 기아차 노조가 오늘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에 따르면
광주공장 등 전국 5개 지회별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밤 8시20분까지 진행되는 투표의
결과는 밤 늦게나 내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되면
오는 17일부터 합법적인 쟁의행위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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