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한
기아자동차 노조가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전국 5개 지회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대비 70.7%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기간을 거친 뒤
20일부터 합법적인 파업으로 이어질예정입니다.
노조는 회사의 움직임 등을 지켜본 뒤
대의원대회를 열어
투쟁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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