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리포트) 날씨와 생활 - 이 더위 언제까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15 09:31:49 수정 2013-08-15 09:31:49 조회수 5

◀ANC▶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람들이 몰리는 요즘, 빙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지독한 더위 언제나 좀 물러가는 것인지
김난희 캐스터가 알려드립니다.

◀VCR▶

얼음판 위를 씽씽 달리는 아이들.
무더운 여름에 펼쳐진 이색 풍경입니다.

실내 빙상장은 한 겨울보다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시원하다 못해 싸늘한 공기가
온몸의 열을 한방에 날려버립니다.

◀INT▶
(밖에 있으면 덥고 짜증나는데
여기서 놀면 재미있고 시원해요)

밖은 30도를 훌쩍 넘는 가마솥 그 자체,
하지만 빙상장 안은
입김이 피어나는 한겨울입니다.

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
더위를 날리고 재미도 찾고 여기에다
운동까지 되는 일석삼조의 피서법입니다.

◀INT▶
(시원하고 돌면 돌수록 빠르다 보니
재미있어요)
(겨울에는 추운데 반대로
여름에 타니까 색다른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빙상장에서 맛보는 이색 피서,
그 즐거움을 만끽할 날도
이젠 그리 많이 남질 않았습니다.

◀INT▶
(다음주 초반까지는 이런 무더위가 지속
되다가 8월 하순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되면서 더위가 누그러 질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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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이번주말도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이어집니다. 피할 수 없다면
이곳 빙상장으로 오시는건 어떨까요?
대신, 제대로 즐기려면 긴팔옷과 장갑은
필수입니다.

MBC뉴스 김난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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