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폭염 피해 국고지원 기준액을 낮춰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당 3억원 이상 피해가 발생해야
국고 지원을 하도록 돼 있는 기준을
1억원 이상으로 완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폭염 피해가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중심으로 발생하고있는데
현행 기준과 시세를 적용하면
15만 마리 이상 폐사해야할 정도로
국고지원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은
최근 폭염기간동안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7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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