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제 개편 추진 방향에 대한
농업계의 반발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농업계는 최근 정부가 여론에 밀려
세제 개편 수정안을 내놓았지만
농업 부문의 비과세 혜택을 대폭 없애는
개편안에서 큰 변화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정부의 개편안에 대해
중산층과 서민은 물론 농민들의 세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업계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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