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여름 가뭄으로 섬지역 식수난..비상 급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15 09:35:22 수정 2013-08-15 09:35:22 조회수 3

여름 가뭄이 이어지면서
섬지역을 중심으로 식수난이 심각해져
비상 급수가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비가 내리지 않아
상수도 시설이 없는 일부 낙도 주민들이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도초도와 하의도, 신의도 등 5곳에
생수 2천 5백 병을 공급한 데 이어
수자원 공사등의 협조를 받아
비상급수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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