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와 겨울 배추가
널뛰기 가격으로 인한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가을 무와 겨울 배추 재배면적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무와 배추 재배 의향 면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작년에 출하기 채소류 가격이 높게 형성돼
소득향상 기대심리가 반영된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라남도는
채소 농가를 적정면적 재배를 권장하고
농협이나 김치가공업체와의
계약 재배를 확대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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