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의 표층 온도가
섭씨 26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면서
해파리 출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주 강한 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진도 앞바다 등
전남 일부 해상에 집단적으로 나타났고,
출현률은 이달 초 27%에서 44%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폭염으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바닷가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몰려들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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