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행사에서
사회주의혁명가 '체게바라' 얼굴이 새겨진 옷을
공연단에 입혀 물의를 빚은
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가
중징계를 받게됐습니다.
광주시는
국가 기념행사에 사회주의 혁명가 옷을
입고 공연을 한 것은 부적했다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촉이나 정직 등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 지휘자는
단체로 구입한 옷을 공연때 입은 것이라면
고의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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