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포트) 김대중 대통령 4주기 발언, 행동 새삼 주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16 09:30:45 수정 2013-08-16 09:30:45 조회수 6

◀ANC▶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올해로 4년째인데 그의 발언과 사상, 행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긴 국정노트 맨 앞에
적힌 수칙입니다.

'사랑과 관용 그러나 법과 질서는 엄수'라고
시작되는 15개항의 수칙에는 평생
독서와 메모로 다져진 김 전 대통령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INT▶ 김성재 부이사장*재단법인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사유하고,독서하고,메모하고 그게 평생
이뤄져온 삶..."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고 단언할 만큼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INT▶김성재 부이사장*재단법인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말이 곧 행동이었고,행동이 곧 말이었다..."

5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고난과 역경을
견뎌낼 수 있었던 건 국민에 대한 믿음과 역사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삶을 관통한 주제는 신념과 용기였습니다.

◀INT▶김성재 부이사장*재단법인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김 전대통령의 삶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신념과 용기였죠..."

서거전 민주주의와 경제,남북관계 위기를
우려했던 김 전 대통령은
특히 남북의 경제협력을 무엇보다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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