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직원이
사무실 컴퓨터를 훔친 혐의로
경찰과 국정원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한빛원전 직원 29살 노 모씨를
한빛원전 5호기 사무실 공용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간 혐의와 기밀유출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컴퓨터에는
발전기 매뉴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노 씨는 컴퓨터에 설치된
보안프로그램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지는
못하고 하드디스크를 하천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씨는 새 컴퓨터가 욕심나 그랬다는
입장이지만 경찰과 국정원은 정보 유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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