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벼 생육 논란 나주 옥정지구서 시험 모내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20 03:13:23 수정 2013-08-20 03:13:23 조회수 3

4대강 사업 농지리모델링 사업으로
벼가 자랄 수 없게 된 나주 옥정지구에서
시험 모내기가 이뤄졌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영산강 준설토를 매립한 뒤
강산성 토양으로 변해 농사가 불가능해진
나주시 동강면 옥정지구 일부 구간에서
산성을 중화시키는 소석회를 섞어
지난 19일 시험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 공사는 시험 모내기를 통해
토양 개량 가능성을 보겠다는 계획이지만
주민들은 겉표면에만 석회를 뿌려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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