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전남지역에서 폐사한 가축 수가
30만 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부터 지난 16일까지
전남에서는 28만 4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해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피해가
많았습니다.
이같은 피해 현황은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된 것으로,
NH농협손보는 지난 해 3월부터
가축재해보험의 보상 범위에 '폭염'을 추가해
피해 농가에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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