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공연 의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광주 민족예술인 총연합이 지휘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민예총은 논평을 통해
공연 당시 합창단원들의 옷에 그려진
남미의 혁명가 '체 게바라'는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됐고 국내에서도 체 게바라의 평전이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았다며
이를 이념적으로 해석해
지휘자를 징계하려는 것은 문화적 후진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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