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광주의 경찰이라고 지칭한
조명철 의원의 청문회 발언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새누리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은희 전 과장의 증언을
지역주의로 색칠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을 요구했고,
전변헌 원내대표도 새누리당의 사과와
조의원에 대한 징계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최고 중진 연석회의에서
국민 통합을 해치는 발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유감을 표명한다며
조명철 의원의 광주 경찰 발언과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진골TK 발언을
우회적으로 싸잡아 비판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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