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채빚 고민 대학생 투신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22 02:59:06 수정 2013-08-22 02:59:06 조회수 11

채무문제를 고민하던 20대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제(21) 오전 7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빌딩 옆 주차장에
대학생 25살 이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차장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 휴대전화에 빚을 독촉하는
문자 메시지가 있고,
1천만원 정도의 사채빚으로 고민해왔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