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리포트) 내일 폭염식혀주는 비 처서 이름값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22 03:10:25 수정 2013-08-22 03:10:25 조회수 3

◀ANC▶
끝이 보이지 않던 무더위가 이제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내일이 절기상 처서인데,
시원한 비소식이 예고돼 있어
이름값을 할 것 같습니다.

김난희 기상캐스터가 날씨 소식 전합니다.
◀VCR▶


오늘도 광주의 기온은 35도를
넘어섰습니다.

이 숨막히는 더위
언제 시작됐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실텐데요

광주의 경우
지난 8월 6일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16일동안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이중 15일은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이 지겨운 더위도 이제 끝입니다.

내일 비가오면서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광주와 전남지역의
모든 폭염특보를 해제한 상탭니다.


내일 시작된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은
50에서 최고 100mm 가량으로 적지않은
양입니다.

가물었던 땅을 걱정하는 농민들에게
더위로 고생많았던 시민들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비소식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서는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디때문에 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지역에 따라서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50mm가량의 강한비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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