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리포트) 시원한 비 도시가 변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23 03:00:52 수정 2013-08-23 03:00:52 조회수 2

◀ANC▶
오늘 비는 농민들 뿐 아니라 도시민들에게도
청량제가 됐습니다.

이왕 오는 김에 좀 더 왔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날씨 상황, 김난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VCR▶

지난 7월초에 집중호우 이후
무려 15일만에 찾아온 단비에
도시의 색깔이 바뀌어 갑니다.

푹푹찌는 더위에
일그러져 있던 표정들이 달라지고
도심은 어느새 가을을 준비하는
차분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시원한 비가 그친 후.
광주의 스카이라인은 더욱 선명해 졌습니다.

산허리에 걸린 구름은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INT▶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죠
나무나 산이 목말랐다가 얼마나 좋겠어요


시민들은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우산이
반갑습니다.

◀INT▶
비오니까 더위도 풀리고 .. 불편한건 없고
오히려 (우산)가져온게 반갑다.

◀INT▶
촉촉한 비 바라보고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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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산과 나무도 반가워 하는 시원한 비 덕분에
광주와 전남 지역의 더위도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밤엔 열대야 걱정도
없습니다. 자정부터 비는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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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걱정은 없지만
새벽부터 내일 오전사이
강한 비가오는 곳이
있어서 호우에는 대비를 하셔야 하니다.

앞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더 오겠고
내일 밤에 완전히 그치겠습니다.

MBC뉴스 김난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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