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체 게바라' 의상 지휘자 징계 없이 경고 조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23 03:03:33 수정 2013-08-23 03:03:33 조회수 3

광복절 기념행사 때
단원들에게 '체 게바라' 티셔츠를 입혀
논란을 일으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가
징계 대신 경고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광복절 기념 공연 준비과정과
지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특별한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돼
징계위원회에는
회부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논란이 될 수 있는 의상을
경축 행사때 사용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재발방지 차원에서 경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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