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홍도항 동방파제 입찰 탈락업체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29 02:15:43 수정 2013-08-29 02:15:43 조회수 4

전라남도가 발주한
860억대 홍도항 동방파제 설계 심사에서
한양건설이 1순위 업체로 선정된 데 대해
탈락업체 대부분이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했던 한 업체는
한양이 입찰안내서 기준과 달리
내연발전소 전면 상치 콘크리트 법선 연장을
누락한 것은 입찰 부적격 사항인데
제대로 된 심사 없이 곧바로 입찰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천연기념물이자 국립공원인 홍도항에
친환경적인 모레 시설물을 설계한곳은
모두 탈락하고
유일하게 시멘트로 설계한 업체가
선정된것은 주민 반발을 부를것이라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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