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가 사실로 드러나
원전 안전성 문제가 화두가 된 가운데
영광 주민들이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에 따르면
감시 위원 등 영광 주민들이
오늘 (30) 오전부터 한빛원전 정문에서
2호기 가동을 즉각 정지하고
진상을 규명하라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2호기를 정비했던 두산중공업은
승인을 받지 않은 재질을 사용해
결함을 용접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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