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리포트)서해안 오징어 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8-30 11:53:35 수정 2013-08-30 11:53:35 조회수 7

◀ANC▶

오징어 하면 주로 동해안에서 잡힌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해에 자리잡은 냉수대 때문에
전국의 오징어 배들이 서해로 몰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흑산항이 오징어배들로 가득합니다.

밤샘 조업을 마친 배마다 갓 잡아올린
싱싱한 오징어들로 넘쳐납니다.

진도 서망항에도
지난달 중순부터 수십 척의 오징어잡이 배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가
서해로 들어오는 난류를 따라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동해에 자리잡은
냉수대 영향으로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자

강원도와 경상도 오징어잡이 배들까지
신안과 진도 해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 황무환 어민
서해안이 오징어가.//

서해에서 이처럼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은 벌써 십여년 전.

해마다 어획량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위판액은 벌써 50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INT▶ 박선순 과장
9월까지 오징어.//

동해안의 명물로 알려진 오징어가
대량으로 잡히면서 서해안은 오징어 잡이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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